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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조선시대 손발톱 잘랐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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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조선시대에 머리카락 자르면 불효라고 했는데 손발톱은 어떻게 했지???
라고 궁금한 게 생겨 무작정 검색 시작!


《효경》(孝經)은 유가의 주요 경전인 십삼경(十三經)의 하나이다. 이 책은 '효도(孝道)'를 주된 내용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효경》이라고 하였으며, 십삼경 중에서 처음부터 책 이름에 '경(經)' 자를 붙인 것으로는 유일한 것이다.
wikipedia


유교사상이 근본을 이루던 조선시대에선 효경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는데
효의 이념과 실천 방식을 담은 유교 경전인 『효경(孝經)』에 담긴 구절을 보면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효경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감히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요"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는 신체 훼손을 금기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자신의 몸을 손상시키거나 훼손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손톱과 발톱은 어떻게 했을까?
단순히 이러한 구절은 단순히 신체의 훼손을 금기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유교사상에서는 일상적인 몸의 관리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효의 한 부분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손발톱을 깎지 않으면 생활에도 불편하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아 손톱과 발톱을 깎는 것은 생활의 필수적인 일상적인 몸의 관리 방법으로 여겨졌습니다.
즉, 조선시대에도 손발톱을 잘랐다!!



다만, 전래동화 "손톱 먹은 쥐"처럼 손발톱 뒤처리를 중요하게 여겼는데 불에 태우거나 변소에 버리고, 후손에게 물려주거나 같이 묻어달라 했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10hsb04/22341086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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